
한번은 커피콩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습니다. 원두분쇄기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그라인딩 서비스를 받으려고 했으나 왠지 스타벅스 원두가 아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스타벅스는 원두분쇄 서비스가 있습니다). 커피원두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없는 커피원두도 있다는 글을 보고 요즘 스타가 되었습니다. 벅스는 거의 안가서 다이소에 있을때 그냥 원두를 갈아서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에 원두분쇄기를 샀어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원두분쇄기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둘 다 곱게 분쇄가 가능한데 저는 용량이 더 큰 5단계 거칠기 조절이 가능한 원두 분쇄기를 구입했습니다.

상품번호 1024138 상품명 커피그라인더(5단계 조절형)

박스는 바로 버릴 예정이라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사진으로 찍어둡니다.

커피원두 이외의 물질을 분쇄하지 마세요. 젖은 커피콩을 분쇄하지 마십시오. 본체와 손잡이는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뚜껑과 윗면은 물세탁이 불가능합니다. 브러시 같은 것으로 커피 잔여물을 털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1월 연말쯤 구매해서 15일 정도 사용했는데 벌써 5천원 아낀 듯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커피원두의 분쇄도는 총 5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분쇄하지 않음 > 커피프레스 > 핸드드립 > 모카포트 > 더치커피. 그냥 더치커피 농도 5단계로 갈아서 마시는 편이에요.

부드러운 라떼나 믹스커피를 좋아했는데, 집에서 직접 원두를 끓여먹다보니 그 맛에 반하게 됐어요. 매달 다른 원두를 먹는 것을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11월 마지막 커피빈은 액상커피였습니다 (이건 따로 포스팅해야겠어요)


열린 방향으로 뚜껑을 열고 원두를 넣은 후, 닫히는 방향으로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잡고 원두를 갈아주세요. 자갈길을 지나갈 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팔도 아프고 손도 아프다. 커피를 끓여 마시고 나면 잠깐의 통증이 사라져서 계속 다이소 원두분쇄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용량이 더 큰 제품을 구매하길 잘한 결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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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스테인리스 캡슐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커피에 민감하지 않아서 어차피 브루잉을 하지요? 별다른 규칙 없이 끓여도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스테인레스 캡슐이 옆으로 튀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단점은 헤일리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일리 캡슐커피만 마실 수 있다는 점인데, 스테인레스 캡슐로 바꾸니 커피 원두의 폭이 넓어져서 요즘은 커피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에. ! 바쁠 땐 커피 그라인더를 이용해 원두를 미리 갈아서 1~2잔 정도 마시는 것 같아요. 가끔 시간이 나면 미리 갈아서 밀폐용기에 담아두기도 하는데, 그래도 신선한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요. 손가락이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다이소의 원두분쇄기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리뷰 끝! *일리 스테인레스캡슐 리뷰 스타벅스 커피빈 다이소 더블지퍼 백일리 스테인레스캡슐 2p 내 돈으로 구매했습니다. 친한 친구가 생일 선물로 뭘 원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어떤이? 잘 생각해보세요… blog.naver.com